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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매거진

INTERVIEW 틱톡커 HADA 시현하다 (ip:) DATE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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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하다

By 인혁 에디터


위클리 매거진에서는 앞으로 증명사진의 3.5X4.5CM의 프레임을 뛰어넘어, 

사진 속에 자신의 고유한 이야기를 기록해 나가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인터뷰이는 숏폼으로 다채로운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고 계신 하다 님입니다.



✏️기록 

과거 나는 빛나는 순간의 모습만 기록으로 남겼었다, 

하지만 지금 는 어떤 모습이든 진실된 

나의 모습으로 기록을 남긴다. 

앞으로 는 내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내면을 꺼내, 다양한 모습이 담긴 기록을 남기고 싶다. 


👁️시선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는 멋지고 감각 있으며 

무엇을 하든 잘하는 ‘나’이다.  

그러나 사실 내가 보는 는 이상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며, 사실 그렇게 

멋지지 못한 사람이며, 

남들은 모르는 는 걱정과 고민이 많은 사람이다.


🎨 

나에게 필요한 은 짧은 시간에 

사람들을 사로잡는 능력이다.   

내가 갖고 싶은 다른 사람의 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재치와 센스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없는 나만의 은 

하나에 꽂히면 어떻게든 하려 하는 실행 능력이다. 




세상은 지금 1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비디오들에 열광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라는 이름이 붙은 이 영상들이 각종 SNS를 점령하는 중이다. 


소재는 다양하다. 노래, 춤, 패션, 코미디 등등. 이 세계에서 오늘의 인터뷰이 호연은 본명보다 ‘하다 (HADA)’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그가 만드는 영상처럼 짧지만 굵게,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영상을 제작하는 PD 이자, 틱톡과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HADA 이호연 입니다. 



Q: 호연 님의 기록이 시현하다 계정에서 소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기분이 어떠셨나요?

오랜 팬이었던 시현하다 계정에 소개가 되어 기뻤어요. 심지어 제가 생각하는 ‘이호연’ 본연의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과, 틱톡 같은 숏폼으로 호연 님의 기록을 남기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사진은 내가 최고로 빛나는 순간을 함께한다면 영상은 빛나는 순간까지 저의 다양한 모습들이 모든 과정에 담아지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그때의 감정이 가감 없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 같네요.



Q: HADA와 호연, 두 이름은 언제 쓰는 이름이며, 이름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요? 

부캐 HADA는 스스로 보여지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는 친구에요. 빈틈없고, 멋지고,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친구죠. 


여러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상황에서는 HADA라는 이름으로 다가가고, 실제로 그렇지 못한 제 개인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싶을 땐 본명을 씁니다. 


HADA라는 뜻은 원래 전에 썼던 가명이 있었는데 그 가명을 쓰기 싫어서 한숨을 쉬다가 나온 이름입니다. 하…뭐하지.. 하…다? 별 뜻이 없는 게 함정. 


지금은 ‘~하다”처럼 어떤 뜻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접미사라는 국어적인 의미로 접근해, 어떤 단어가 있든 저만의 스타일로 보여주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Q: 다양한 콘텐츠 중에서, 호연 님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숏폼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숏폼은 롱폼과 다르게 보다 빠른 제작이 가능하고, 짧은 시간 내에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성격이 급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제 성격과 알맞은 포맷 같아요. 



Q: HADA일 때 ‘나’와 ‘호연’일 때의 나는 어떤 점이 다르고, 또 어떤 점이 같나요?

HADA일 때 저는 멋진 걸 좋아하고, 남들과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으며, 빈틈없이 완벽하다고 보여지고 싶어요. 호연일 때 저는 그걸 위해 탈모가 생길 만큼 (웃음) 생각하고, 노력하고, 또 빈틈이 많아 끊임없이 공부합니다. 


사실은 멋진 것보다 찌질한 면모가 더 보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둘을 구분해도 결국 하다와 이호연은 모두 ‘나’더라고요. 어떤 모습이던 서로를 좋아한다는 건 같은 것 같아요. 



Q: 작년 시현 기록가님에게 남긴 기록에 이어 다시 한번 시현하다를 찾아주셨어요. 많은 사진관 중 시현하다를 다시 한번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선 사진이 아닌 ‘기록’이라는 단어에 끌렸어요. 시현하다는 제가 가리고 싶은 부분을 저만의 개성으로 살려주시더라고요. 또 브랜드의 세계관도 뚜렷해 저도 그 일원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도 컸어요. 다음에 남길 제 모습도 생각해놔서 조만간 곧 세 번째 기록도 남길 것 같네요. 



Q: 앞으로 새롭게 남겨보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요? 

제가 정의 내리는 ‘HADA’의 모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올 블랙에 블랙배경.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 모습까지요!



Q: 호연 님에게 시현하다란?

내면에 갖고 있는 다양한 이호연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에요. 아직도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많아요. 제 모든 순간을 함께해 주세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제 영상을 봐주시는 분들, 지지해 주시는 분들,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어요. 이분들 덕분에 제 인생이 달라졌고, 제 삶의 원동력 중 큰 부분을 차지하거든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거 많이 만들 테니 기대해 주세요! 음쪽! 


더불어 시현하다 세계관이 얼마나 더 커질지 궁금합니다. 예전부터 지금도, 앞으로도 시현하다의 모든 순간을 응원합니다. 




숏폼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현대 시장의 요구에 충실히 따른 결과물이다. A4 용지 한 장짜리 글도 3줄로 요약되는 시대에, 영상 콘텐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더 짧아지는 방식을 택했다. 생존이라는 현실적인 이유에서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 숏폼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시장의 이상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제 대중은 더 많은 것을 원한다. 1분짜리 영상 하나를 만들어도 그 안에는 임팩트가 있어야 하고, 사진 하나를 찍더라도 그 안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호연, 아니 HADA가 만들어내는 숏폼도, 시현하다가 남기는 기록들도 마찬가지다. 


사진을 찍는 것도, 숏폼을 만드는 것도 어떻게 보면 결국 둘 다 비슷한 이유다. 사진이냐 영상이냐 방법만 다를 뿐, 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한다.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오늘이다. 숏폼의 미래가 곧 사진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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