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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매거진

INTERVIEW 혜승 캠페이너 시현하다 레코더즈 (ip:) DATE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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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혜승 캠페이너 

By 민후 에디터




여러분은 스스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계시나요? MBTI 검사와 퍼스널 컬러처럼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나의 성향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정할 수 있지만, 깊게 자리 잡은 나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오직 나만이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매거진에서 만난 임혜승 님 역시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끌어내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탐구하는 여정을 떠나는 중 입니다. 나만의 아름다움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넘치는 개성을 알리고자 하는 모델 임혜승 님을 소개해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Face Positive> #I 캠페이너로 참여한 임혜승입니다.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 초등생 패션 브랜드 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날을 계기로 모델을 꿈꾸기 시작했어요. 





모델들은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곤 하는데요, 다른 모델들에게는 없는 혜승 님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궁금해요.


퓨어하고 개성 있는 마스크라고 생각해요. 광대와 턱의 각이 있어서 그런지 선과 악의 이미지가 공존하면서 개성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다양한 컨셉과 패션을 소화해 내어야 하는 모델에게 있어 이는 매우 장점이죠. 

 



모델로 활동하다보면 나다움을 잃어간다고 느낄 때가 많을 것 같아요.


물론 있죠! 제가 생각한 저의 이미지와 대중이 원하는 이미지의 차이가 있다고 느껴질 때면 고민에 빠지곤 했어요.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은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발전시키자.’ 생각하며 극복 했어요. 대중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 중에 긍정적인 요소를 반영하고, 발전시키려고 해요.


그리고 내가 모르는 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저 스스로를 탐구하면서 일부는 받아들이고, 걸러내면서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대중이 원하는 이미지의 차이를 좁혀나가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겠다면 KEEP GOING! 제가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 해주신 말이에요. 생각만 깊게 하다 보면 지치기 때문에, 밖이라도 나가서 움직이며 기분 전환을 하고 무엇이라도 하곤 해요.




나만의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혜승 님 스스로를 자세히 돌아보았을 것 같은데요. 이 과정을 통해 본인에 대한 관점도 바뀌었나요?


‘나’라는 사람에 대해 탐구를 시작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적어봤어요. 어떻게 해야 나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스스로를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어요.


부족함을 신경 쓰다 보면 끝도 없기에 장점을 더 집중해서 발전시키려고 현재까지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노력과 동시에 저 스스로도 충분한 사랑을 받는 존재라고 느껴져서 제 자신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장점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고 아끼게 되신 것 같아요.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를 사랑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 있나요?


목표 설정하고 – 기록하고 – 달성하기

기존에 가지고 있던 J 성향을 적극 활용해서 항상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 편이에요. 목표를 설정하고 과정을 기록하며 달성하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예전의 저였다면 ‘이것밖에 못 했네’라고 생각했을 텐데, 지금은 ‘뭐라도 하고 있네. 잘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면서 저 스스로를 더 응원하곤 해요.

 

아침 일찍 일어나 묵상하기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아침에 큐티 묵상(말씀 묵상) 하고, 기도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그날 만날 사람들을 위해, 오늘의 하루를 위해 기도하고, 감사드리며 힘차게 시작을 해요.


종교가 없더라도 아침에 일어나 오늘은 어떤 것을 할지, 어떻게 하루를 대할지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반복되는 일상이 조금이나마 특별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하루 시작의 힘이 되어요.

 

거울보고 칭찬해 주기

외모는 주관적이기에 생각하기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외모에 대한 생각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항상 달라지는 것 같아요. 내 얼굴의 장점인 곳을 더 보면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줘요. 그럼 저도 모르게 제 매력에 빠지게 되어요.




앞으로 혜승 님은 어떤 ‘I’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임혜승하면 임혜승 느낌! 고유의 무드가 각인되는 모델이 되고 싶어요. 화려하기보다는 고색과 같이 내면의 단단함이 묻어 나오고 예스러운 매력이 은은하게 퍼지며 기억에 오래 남는 향수 같은 모델로서요.


그리고 내년부터 해외에 거주하며 모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인데요.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델이 되어 동양적인 미를 널리 알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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