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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문화의 역사를 남길 때까지 시현하다 레코더즈 (ip:) DATE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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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문화의 역사를 남길 때까지, 레코더즈

By 민후 에디터



2016년, 1000인 展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탄생한 레코더즈의 시현하다는 현재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초상을 기록해 왔어요.



획일화된 증명사진의 틀을 깨고, 기록에 대한 레코더즈만의 철학이 담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시현하다의 촬영 콘텐츠는 훨씬 다채로워졌어요. 그리고 소중한 순간이 담긴 기록이 더욱 특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탄생한 굿즈 스토어 ‘서랍’과 일상 속의 즐거운 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셀프 스튜디오 ‘프레임’이 탄생했죠.


뿐만 아니라 자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육생을 꾸준히 양성하고 있는 ‘레코더즈 아카데미’까지 운영을 하며 우리나라의 대중문화, 사진 문화에 발전 기여를 이루어 왔답니다.


그렇다면 이제 레코더즈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시대의 초상을 기록하는 레코더즈를 이끌어가는 김영순 대표님을 모시고 레코더즈에 대해 나눈 심도 있는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레코더즈 대표 김영순이라고 합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레코더즈는 어떤 회사인가요?


레코더즈는 사진 촬영 및 보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진촬영 서비스를 넘어서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진 관련 분야 산업에 필요한 인력의 양성 등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레코더즈와의 인연,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19년도에 기존 시현하다 프로젝트에서 법인으로 회사가 성장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새로운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을 이끌어갈 경영 대표의 자리를 제안을 받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레코더즈가 고객님에게 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이 있을까요?



레코더즈의 기업철학에는 최소한의 프레임 속에 고객의 삶의 가치를 조명하고 기록하며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으로 실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 표현된 자기 자신의 모습을 통해 미처 자신이 알지 못했던 모습까지 발견하는 경험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레코더즈에는 시현하다 외에 서랍, 프레임과 같은 브랜드가 있는데요, 이에 대한 탄생 배경이 궁금해요.



레코더즈에는 자체 브랜드로 시현하다 이외 서랍, 프레임,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서랍”의 시작은 국내에서 최초로 완성된 사진을 귀하게 여기고자 무료 패키지에 담아서 가져가실 수 있도록 기획한 것에서 시작되었어요. 이러한 노력이 고객님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고 이후 촬영 결과물을 잘 보관하고 게시할 수 있도록 “서랍”이라는 브랜드로 자체 굿즈를 개발하여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임”은 우리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좀 더 대중적으로 쉽게 사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자동화된 무인 포토 촬영 기계를 자체 개발하여 선보인 브랜드예요. 사진관 전문 브랜드과 직접 기획해서 만든 것으로 현재는 8개의 직영점을 통해 고객님과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시현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록가들을 지난 5년간 자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데뷔시켜왔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인물사진 촬영 및 보정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시장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전문 인재의 양성과 대중문화에 발전 기여하기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레코더즈 아카데미를 2년 전에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레코더즈는 어떤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나요?


레코더즈는 현재 시현하다 각 매장 그리고 본사 및 아카데미와 프레임으로 나누어져 약 10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시현하다는 인물사진 촬영. 보정을 위한 기록가 및 작가분들이 약 35명 그리고 각 매장을 관리하는 인원이 약 25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사에는 각 브랜드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위한 마케팅 및 디자인실 인원이 15명 정도 일하고 있고 경영지원과 매장 운영 및 CS 전담 부서가 일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는 원장님과 10분 정도의 강사님들이 새로운 인재 양성과 사진 콘텐츠 및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레임 팀에서는 셀프 스튜디오 관련 업무를 위해 6명의 직원들이 콘텐츠 개발, 매장관리와 기기 개발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고객님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방법을 연구하여 끊임없이 변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사진 분야에서 퍼스트 무버로서의 역할을 지켜 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이에 대한 자부심으로 일하는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 사원들부터 이곳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곳이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기업의 철학을 기반으로 항상 트렌드를 선도하고 선두 기업의 지위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차별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시스템의 구축은 다른 회사에서 할 수 없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레코더즈가 2024년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고 들었어요.


2024년에는 시현하다의 각 지점 촬영 공간을 크게 서울 지역 4개 섹터(강남, 성수, 북촌, 홍대)로 통합하여 사진 촬영 서비스 이외의 다양한 기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서 고객님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더욱 쾌적한 촬영 공간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한 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22년도에 런칭한 프레임은 기록문화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2024에는 가맹사업과 렌탈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고 아카데미를 통해 사진 문화를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 그리고 학문적 저변 확대에 신경을 쓸 예정입니다.


2024년 아카데미에서는 사진을 좋아하고 취미 활동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촬영 기법의 연구 및 기타 인재 발굴에 힘쓸 생각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처음 시현하다 레코더즈를 선보여 국제적 성장을 위한 첫걸음도 시작하려 합니다.

 




레코더즈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주시는 분들에게 말씀 부탁드릴게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저희 회사 브랜드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에게 감사합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기록문화 정착과 확대를 위해 50% 할인 고객 이벤트 등 고객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들을 많이 선보였고 약 2000여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캠페인 기획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노력했고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사회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평범한 많은 이웃들의 모습을 담아 고객 여러분과 공유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024년에도 고객 여러분의 일상의 기록과 시대의 기록을 위해 계속 소통하고 성장된 모습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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